오피스텔 지상 주차장에 세워진 차들이 물에 잠겼습니다.
지하 주차장과 연결된 곳에서는 흙탕물이 세차게 흘러나옵니다.
어제(13일) 오후 4시 20분쯤 인천 작전동에 있는 오피스텔에서 촬영된 영상입니다.
제보자는 어제 오후 1시쯤부터 지하 3층 주차장이 전부 침수됐다고 전했습니다.
어제부터 소방 인력이 투입돼 물을 빼는 작업을 진행했는데, 이 때문에 오피스텔 내부에서는 물과 전기가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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